목차
■장르를 넘나드는 능력 액션연기 원빈
■전직 특수요원 옆집소녀를 찾아 나선다
■아저씨 흥행이유 후기
■장르를 넘나드는 능력 액션연기 원빈
원빈의 연기의 정점을 찍는 영화라고 과언이 아니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받은 영화이다. 나도 몇 번이나 보았는데도 질리지가 않고 볼 때마다 원빈의 연기에 감탄한다. 가슴 아픈 이야기와 강렬한 액션으로 극에서 차태식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전직 특수 요원 시절 작전중에 암살자에 의해서 안내가 살해당한다. 그로 인해 모든 걸 내려놓고 전당포를 차리며 외로이 살아가던 중 옆집소녀가 위기에 처하면서 구하기 위해 전직특수요인 전당포 아저씨 차태식과 옆집소녀 소미의 애틋한 이야기를 관객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전직 특수요원 옆집소녀를 찾아 나선다
태식은 전당포를 운영하며 세상을 단절시키고 있는 중 다정한 옆집소녀 소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댄서로 일하고 있는 소미의 엄마 효정은 범죄조직의 마약을 빼돌리게 되면서 마약을 숨겨져 있는 카메라를 태식의 전당포에 맡기게 된다. 소미의 엄마가 빼돌린 마약은 국제적으로 장기와 마약을 밀매하는 거대 조직이었다. 어느 날 태식은 외출 후에 집에 오다가 소미가 경찰에게서 가방을 훔쳤다고 의심받는 모습을 보게 된다. 소미는 옆집아저씨인 태식의 얼굴을 알아보곤 도움을 요청하려 하지만 태식은 소미를 모른척해버린다. 그날 마음을 다친 소미는 태식에게 자신이 창피하냐며 하소연하며 아저씨마저 미워하면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아저씨를 미워할 수 없다고 말한다.
태식은 전당포에 돌아와 보니 소미의 엄마가 맡긴 카메라 안에 마약을 유통하는 오사장패거리의 마약샘플이 들어있었다. 오사장 패거리들은 샘플을 찾기 위해 효정과 소미를 납치한 후 전당포까지 찾아온 것이다. 사정을 모르는 태식은 본인 와서 찾아야 한다며 거절한다. 효정과 소미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순순히 카메를 넘겨준다. 그러고선 핸드폰 하나만 남기고 소미와 효정을 데리고 간다. 태식은 오사장에게 물건만 전달하면 두 사람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만석종석형제가 태식과 오사장이 체포되게 꾸며놓은 것이었다. 이로 인해 태식은 경찰에게 잡힌다. 이 과정에서 태식은 효정이 안구가 적출된 채로 죽은 것을 발견한다. 소미는 만석종석형제로부터 개미굴 할머니에게로 넘어간다. 평범한 만화방처럼 보이지만 이곳은 장기 밀매를 당할 아이들이 모여 지내고 있는 곳이었다. 태식을 소미를 찾기 위해 머리를 밀어 예전 특수요원 모습으로 돌아간다. 마약수사팀장 김치곤은 태식을 잡기 위해 소미가 찍힌 사진을 태식에게 준다. 태식은 이사진을 근거로 소미가 있던 장소부터 뒤지면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는데 그 차량을 쫓아간 태식은 마약을 생산하고 아이들의 장기 적출공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일당들을 제압하고 종석을 고문해 만석에게 전화를 걸어 소미를 데려오라고 한다. 이에 화가 난 만석은 소미의 눈을 적출하라 명령하고 태식은 가스를 폭발시켜 종석을 건문과 함께 폭파시킨다. 소미가 죽은 주아는 태식은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하여 모두 죽이겠다고 마음먹는다. 혼자서 여러 명을 제압하고 람로완의 일대일 혈투 끝에 그마저 죽여버린다. 이 장면은 진짜 두고두고 봐도 멋있는 장면 중에 하나이다. 물론영화이고 극 중 원빈이 너무 연기도 잘했지만 다시 봐도 정말 뭉클하고 멋진 장면 중에 하나이다. 전세가 불리하단 사실을 알고 만석은 태식에게서 도망친다. 여기서도 여전히 명장면이 나오는데 방탄유리라며 쏘라고 태식을 도발하는 장면인데 여기서 나 온대 사가 아직도 화자가 되고 있다. 결국 방탄유리가 뚫리면서 만석은 그렇게 끝이 난다. 소미가 죽은 주 안 태식은 머리에 총을 겨누며 자살하려던 순간 소미가 태식을 부르면서 나온다. 아무리 복수였지만 사람을 많이 죽인 태식은 경찰에 체포되고 소미에게 책가방을 챙겨주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아저씨 흥행이유 후기
따뜻한 이야기지만 원빈의 액션연기로써 관객들에게 심오한 울림을 선사한다. 인간미와 설득력으로 내용에 다양한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 한국문화요소가 잘 어우러져 한국적이며 보편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뛰어난 연기, 뛰어난 촬영법, 언어를 뛰어넘은 사운드 트랙으로 영화는 국제적 매력으로 강화되었다. 결론적으로 아저씨의 성공은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각각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단조로운 이야기지만 그 안에서 감동과 액션이 어우러져 지금까지 사랑받는 영화 중에 하나인 거 같다. 다시 또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원빈의 연기가 다시 보고 싶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파이더맨 2002 등장, 피터 파커의 삶의 변화 , 감상평 (0) | 2024.03.04 |
---|---|
쉬리 한국영화의 전과 후 줄거리 후기 (0) | 2024.03.04 |
<라이온킹> 심바의 가족에대한사랑 우정을통한 성장이야기 (0) | 2023.11.14 |
<내 머리속에 지우개> 사랑했던 기억만은 지워지지 않기를 (0) | 2023.11.07 |
멜로영화 <건축학개론>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 (0) | 202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