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2002 등장, 피터 파커의 삶의 변화 , 감상평

 

목차

 

■스파이더맨의 등장

■피터 파커의 삶의 변화

■허구지만 현실이 고픈 감상평

 

스파이더맨 2002

 

■스파이더맨의 등장

스파이더맨 2002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마블 코믹영화의 인기 캐릭터 피터파커가 슈퍼히어로의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유쾌하면서 감동 액션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 피터파커가 방사능 거미에 물려 특별한 능력과 힘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의 인생이 어떻게 변화되며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가는지 보여준다.

피터 파커는 친구들에게 무시를 받고 소극적인 학생이다.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한마디도 하지 못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게도 고백뿐만 아니라 말도 못 건다. 그러던 어느 날 피터 파커에게 놀라운 힘이 생긴다. 유전자가 조작된 슈퍼 거미에게 물리면서 피터에게 힘이 생기고 거미줄이 튀어나오며 벽을 기어오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소극적이었던 피터 파커에게 힘이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면서 평소 좋아했던 메리제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멋진 스포츠카를 구입하는데 처음으로 초능력을 사용하게 된다. 처음에는 소극적인 피터 파커는 힘이 생기자마자 과시하고 우쭐대는 모습을 코믹 화하면서 관객의 재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러다 어느 날 자기의 소중한 벤 삼촌의 죽음으로 반성하고 되고 어려운 일이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심한다. 피터 파커에게 친한 친구 해리가 있다. 그 해리의 아버지 노먼 오스본은 본인의 회사 오스코프에서 국가지원을 위한 군용 슈트를 개발하고 있었다. 동료박사 스트룸은 연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려보지만 욕심을 부리는 해리는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명한다.  그런 문제를 안 장관은 빨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지원해주지 않는다고 재촉하자 급 해진 노먼은 본인을 시험대상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폭력적이고 자신의 연구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 스트룸박사를 죽여버리고 만다.

■피터 파커의 삶의 변화

피터 파커는 자신이 달라진 것을 알기 시작한다. 넘어질 뻔한 메리제인을 구해주고 평소 그를 괴롭혔던 메리제인의 남자친구에게 일부러 급식판을 엎어 싸우게 된다. 거미에 물린 피터 파커는 힘이 강해져 남자친구를 날려버리고 학교를 나가게 된다. 메리제인의 마음을 사고자 좋은 차를 사고 싶어 한 피터 파커는 레슬링에서 거금을 준다는 것을 보고 거기에 나가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런 피터 파커의 삼촌 벤 파커는 피터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명언을 하였다. 피터는 마치 자기의 힘을 들키기라도 한 것처럼 삼촌에게 아버지 인척 하지 말라고 레슬링장에 가서 이긴다. 레슬링 직원이 피터 파커에게 돈을 다 주기 싫어 속임수를 쓰자 피터는 화가 나 레슬링 경기장을 나오다 강도가 돈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을 목격하지만 못 본체 한다. 그런데 밖에 나오자 사람들이 몰려 있고 그 강도에 삼촌 벤 파커가 총을 맞아서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본다. 피터 파커는 그 강도를 잡아 죽인다.

피터 파커는 벤 파커의 삼촌 죽음을 계기로 나쁜 사람을 혼내고 착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해리의 아버지 노먼은 부작용으로 인해 고블린이 되어 악당이 되어 피터 파커 앞에 나타난다. 그의 연구가 잘못된 것을 안 임원들이 그릴 해임시키려고 하자 노먼은 고블린이 되어 난장판을 만든다. 그 모습을 본 피터 파커는 사람들을 구해내고 그 와중에 위기해 처해있던 메리제인도 구하고 메리제인과는 스파이더맨의 정체로 마주하게 된다. 노먼은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정체를 알고 힘을 합치자고 제안하지만 피터 파커는 이를 거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추수감사절날 고블린은 피터 파커가 이를 거절하자 피터 파커의 메이 숙모를 공격하고 메리제인을 납치한다. 피터 파커는 스파이더 맨으로 변신하여 메이 숙모와 메리제인을 구하고 고블린과 둘이 결투를 한다. 그러다 결국 고블린은 스파이더맨 에게 죽고 만다. 그러면서 고블린 은 자기 아들 해리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죽음을 맞이한다.

■허구지만 현실이고픈 감상평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음악이든, 영화 든 그 가치가 알아주거나 평가받는 것들이 있다. 그 당시에는 몰라도 시간과 세월이 지나면서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다. 사실 좀 유치하고 스토리가 단조로워 보이기도 하는 건 사실이다. 스파이더맨 도 시리즈는 많이 나왔지만 처음 나왔던 스파이더맨 2002가 가장 재미있었던 거 같다. 물론 그 뒤로 나온 작품들이 기술력이 좋아지고 다양한 방면에서 더 나아질 수 있어도 그 처음 나왔던 영화의 신선함은 못 따라가는 거 같다. 처음 나왔을 때 스파이더맨 이 주었던 재미와 스토리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허구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구 어딘가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으면 하는 허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