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심바의 가족에대한사랑 우정을통한 성장이야기

목차

■가족의 소속감, 사랑이야기

■우정과 용기 책임의 승리

■회복력과 교훈: 착한 이에게 복을 악한 이에게 벌을

 

 

 

라이온킹

 

 

■가족의 소속감, 사랑이야기

 

시대를 초월한 디즈니의 고전 ‘라이온킹’의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이다. 왕이 될 운명의 새끼 사자 심바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물들이 모이는 생명의 고리로 시작한다. 심바의 아빠 무파사 와과 엄마 사라비왕비의 아들 심바를 프라이드록 있는 모든 동물들이 있는 곳에서 새로운 후계자를 찬양한다. 무파사는 심바에게 프라이드랜드를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해준다. 무파사의 동생, 심바의 삼촌 스카는 이 상황이 달갑지만은 않다. 심비가 태어남으로써 자신의 서열이 한층 더 멀어졌음을 짐작한다. 심바가 좀 좀자라고 무파사는 심바에게 자연의 섭리와 사냥하는 법을 가르친다. 왕국 밖은 매우 위험하므로 왕국밖으로는 절대 나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심바를 위기에 빠트리고 싶었던 스카는 조카 심바에게 왕국밖 코끼리 무덤이야기를 한다. 호기심이 강한 심바는 친구 날라와 함께 코끼리 무덤을 찾으러 왕국 밖으로 몰래 나간다. 미리 스카는 심바가 코끼리 무덤으로 오면 심바를 없애라고 말을 해두었고 굶주린 하이에나들에게 심바는 위험에 처한다. 이를 알고 무파사는 아들 심바를 구해낸다. 심바를 구하던 중 무파사는 절벽에 떨어져 심바에게 요청을 하지만 스카는 무파사를 떨어뜨려버리고 모든 책임은 심바에게 전가한다. 스카는 바로 무파사의 죽음을 알리고 왕위에 오른다. 하이에나와 작당모의를 한 스카는 앞으로는 하이에나와 함께 살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프라이랜드를 떠난 심바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쓰러지고 만다.

 

■우정과 용기 책임의 승리

 

무파사의 죽음과 삼촌 스카의 계략으로 인해 심바의 삶이 혼란으로 빠지면서 어두운 방향으로 전환된다. 죄책감에 짓눌렸던 심바는 왕국을 떠나 방황하지만, 이때 티몬과 품바를 만나면서 위기에서 구조된다. 티몬과 품바, 심바의 우정이 모는 관객들에게도 훈훈하게 다가온다. 티몬과 품바로부터 목숨을 구하고, “하쿠나 마타타” 잘될 것이다. 그들의 평온한 철학으로 자유롭게 심바는 성장한다. 스카가 왕에 오른 후 프라이드 랜드는 점차 망가지면서 동물들의 불만이 잦아지고 어느 날 프라이드밖까지 사냥을 나온 날라에게 심바는 프라이드 랜드의 심각성을 듣고 날라는 다시 왕국으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죄책감을 느끼던 심바는 고민을 한다. 이때 심바는 아버지의 영혼의 소리를 듣게 된다. 용기를 내어 프라이드랜드로 돌아간다. 스카는 이를 가만히 지켜 볼일이 없다. 다시 돌아온 심바와 그의 친구들 날라 품마 티몬 암사자 무리들을 가만히 두려고 하지 않는다. 스카는 그러면서 심바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몰아세운다. 스카의 말에 주눅이든 심바는 아버지와 비슷한 상황이 된다. 절벽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무파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되면서 스카에게 분노하게 되며 스카와 싸우다가 스카를 절벽에서 밀어낸다. 절벽에서 떨어진 스카는 하이에나 무리들에게 공격을 당하면서 죽음을 맞이한다.

 

 

■회복력과 교훈: 착한 이에게 복을 악한 이에게 벌을

 

옛말이 진짜 틀린 게 하나도 없다. 이 애니메이션만 봐도 결국 착한 이는 결국 모든 게 원래 되로 돌아가고 악한 이는 죽고 만다. 심바는 결국 왕으로서의 정당한 자리를 되찾고 프라이랜드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온다. 왕위에 오른 심바는 날라와 결혼해 그 둘 사이에서 후계자가 태어난다. 이영화가 오래되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만 보았고, 두 번째 보았을 땐 영화에서 담은 메시지를 알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온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이기에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확실한 거 같다. 내면의 힘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하게 마련이다. 자신의 실수를 극복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강력하게 일깨워 주는 작품 중에 하나이다. 예전에는 영화니까 글이니까 이런 생각이 강했다면, 요즘은 진짜 잘 열심히 살아야지 실수를 안 할 수는 없지만 좋게 생각하면서 좋게 살아가는 게 가장 좋은 거 같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인들도 영향을 미치는 거 같다. 남에게 피해 안 끼치고 좋은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