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쉬리 한국영화의 전과 후
■점점 긴장감 고조되는 줄거리
■비극적이지만 메시지를 남긴 후기
■영화 쉬리 한국영화의 전과 후
한국영화에서 쉬리를 빼고 이야기를 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9년 개봉한 쉬리는 25년이 지난 2024년 현재 에도 쉬리는 한국의 영화 중에 최고작품 중에 하나이다. 쉬리만큼 상징적이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영화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 우수한 작품이라고 이유 중에 하나는 탄탄한 스토리와 그 스토리 안에 관계, 흥미진진한 액션, 남북한의 갈등 여러 가지 관객이 이영화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구성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1999년 개봉당시 쉬리는 참신하고 충격적인 영화였다. 적지 않은 문화의 충격을 받았던 영화였기 때문이다. 액션이면 액션, 로맨스면 로맨스, 드라마면 드라마를 갖춘 작품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출연했던 배우들도 모두 지금은 대배우들이 되어있을 정도로 이 영화의 개봉은 대단했던 거 같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이자 남북 분단이라는 관객들이 관심 가질만한 요소가 충분했기 때문이다. 쉬리의 출연진은 오늘날 우리 영화에 큰 획을 긋고 있는 중요인물들이 등장한다.
유중원 역할의 한석규 장교 출신 국정원 요원으로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조차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있습니다. 박무영 역할의 최민식은 북한 특수 8군단 소속 비밀 교관이다. 이장길 역할의 송강호 유중원의 동료이자 친한 절친이기도 하다. 계속 비밀누출이 되어 골머리를 썩고 진실을 마주하다 죽음을 맞이한다. 이명현 역할의 김윤진 유중원의 애인이자 수족관을 운영하며 북한 특수 8군단 이방희이다. 이 주요 인물들로 영화의 스토리는 긴박하고 때론 러브스토리 인간관계, 남북한의 갈등을 모두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점점 긴장감 고조되는 줄거리
국정원요원인 유중원과 이장길에게 무기 밀매상 보스가 중요한 제보를 하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날 그 거리에서 저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사건의 현장에서는 두 발의 총알이 발견되었고 유중원은 이 사건에 이방희가 관련되었음을 짐작한다. 이방희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특수 8군단 소속으로 최고의 저격수이다. 유중원은 이방희를 계속 추적하고 있던 중, 자취를 감췄던 이방희가 다시 활동을 하게 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신소재 액체 폭탄을 확보하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중원과 이장길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폭탄이 만들어지는 국방과학기술연구소를 갔지만 그 담당하는 연구원마저 이방희에 의해 살해되었다. 이때 요원들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는 이방희를 보면서 내부에서 이야기가 새어 나가고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요원들끼리 서로 의심하기 시작하며, 갈등이 시작되었다.
북한요원 대장 이무영은 이방희에게 다음작전을 지시하게 된다. 그러고 나서 이무영은 유중원에게 연락을 하여 곧 서울 시내에서 폭발물을 설치한다고 알려준다. 한시가 급했던 유중원은 그대로 당할 수만은 없었다. 그래서 함정을 파 놓고 북한요원들과 총격적을 벌였다. 이 총격적에서 도망치는 이방희의 뒤를 쫓으면 그녀의 정체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이명현임을 알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 계속 이방희에게 비밀이 노출되고 있던 것을 의심하고 있던 이장길은 숨겨진 도청기를 발견하며 이명현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녀를 잡으려고 했지만 그전 이무영이 쫓아와 그에 의해 살해되고 만다. 그를 본 유중원은 슬픔을 누릴 시간도 없이 이무영이 서울 시내 경기장에 폭탄이 설치됨을 알게 된다. 그 폭탄은 핵폭탄으로 폭발되면 한반도를 전체를 날려 보낼 수 있는 어마어마한 파괴력이 있는 폭탄이었기 때문에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이를 저지하려는 북한요원 들과의 한바탕 총격전을 벌이기 된다. 가까스로 폭탄을 끄게 된 유중원 여기에 나타난 이방희 즉 자기의 연인 이명현과 총구를 겨누게 된다. 이 장면이 이영활의 하이라이트라도 과언이 아니다. 감수성이 풍부할 때였고 십 대였기 때문에 아직도 이 장면은 잊히지가 않는다. 유중원은 그리고 이명현에 총을 겨눈다. 이명헌은 유중원에 의해 살해되었고 모든 것을 잃은 유중원은 이명현의 마지막으로 남긴 음성메시지를 듣게 된다.
■비극적이지만 메시지를 남긴 후기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고 영화에 대한 문화가 익숙하지 않았던 10대에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작품이었다. 지금 보면 다 유명하면서 대단한 배우들이 열연했기에 성공하지 않을 수 없었던 영화이기도 한 거 같다. 지금 다시 찾아서 다시 보고 싶어도 다시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깝기는 하지만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운이 짙게 깔려 있다. 드라마스토리 액션 멜로 남북한의 주제를 다루면서 영화의 재미와 흥미 몰입도 모든 것을 다 만족할 수 있는 영화이다. 지금 다시 재개봉해도 다시 볼의사가 있고 우리나라에 한 획을 그은 영화임을 분명하다. 재개봉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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