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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사부일체 유쾌한 줄거리 통쾌한 결말 시사점

by 진인계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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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두사부일체 유쾌한 줄거리

■통쾌 상쾌한 결말

■시사점

 

두사부일체

■두사부일체 유쾌한 줄거리

 

두목과 스승은 하나다의 두사부일체의 2001 개봉당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 청소년 관람불가였지만 내용이 신선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관심 가질만한 주제였기 때문이다. 영동파 리더 계두식(정준호)은 리더십이 뛰어나고 조직을 통솔력 있게 이끌었지만 학력이 부족하여 즉 가방끈이 짧아서 명동을 이끌 수 없다는 부하직원의 반대가 심하였다. 평소 오상중(김상중)은 계두식(정준호)을 신임하고 있었는데, 명동을 비워두는 대신에 계두식(정준호)에게 고등학교 졸업장을 가져오라고 한다. 조직의 두목이었던 계두식(정준호)은 등교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그의 부하인 대가리(정운택)의 환영을 받으면서 등교를 하게 되고, 첫날부터 지각을 하게 되어 조봉팔(박준규)에게 혼나게 된다. 계두식(정준호)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괴롭히는 동팔이(강성필) 일진들이 있었는데 계두식(정준호)이 오면서 목표물이 바뀌게 계두식(정준호)으로 바뀌게 된다. 학교생활이 순탄지 않았던 계두식(정준호)은 수업을 빼먹고 슈퍼마켓에 가서 담배를 사려고 했는데 슈퍼마켓 아저씨가 학생이 무슨 담배냐며 쫓겨나게 된다. 순간 학생의 신분을 잊어버린 것이다. 계두식(정준호) 부하 상두(정웅인)는  계두식(정준호) 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학교로 방문하는데, 이때 마주한 영어선생님 (송선미)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계두식(정준호)의 학교생활은 순탄하지 않다. 나이 먹은 학생이 있다는 것만이 거슬리는 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편 전학 온 계두식(정준호)을 좋아하는 지혜(박탐희)는 수업시간에 연애편지를 쓰다가 영어선생님(송선미)에게 걸려 수업시간에 연애편지를 쓰면 안 된다고 혼내자 지혜(박탐희)는 욕을 하였다. 이에 영어선생님(송선미)은 뺨을 때렸다. 이후 지혜 (박탐희) 어머니가 학교와 영어선생님(송선미)에게 똑같이 뺨을 때렸다. 조봉팔 선생님은 이일로 화가 나 학생들에게 훈계하던 중 동팔이에게 폭행을 당한다. 이를 본 계두식(정준호)은 감히 선생님에게 대드냐며 단숨에 제압한다. 학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보호받아야 마땅한 곳에서 학생들에게 돈을 거둬들이는 학교의 비리와 압박에 화가 난 조봉팔, 영어선생님(송선미)은 더 이상참지 않고 학교를 그만두기로 한다. 계두식(정준호)은 자기가 다니는 상춘고와 명동파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익명으로 상춘고 게시판에 상춘고에서 성적 조작이 되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교장은 윤주가 썼다고 생각하고 윤주에게 폭행을 가한다. 폭행을 당하며 입원하였는데 퇴학까지 당하자 선생님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언론에 알리기로 결심한다. 계두식(정준호)의 학교가 잘못된 것을 알고 있지만 명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함부로 나설 수가 없었다. 

 

■통쾌 상쾌한 결말

이튿날 학교 앞에 퇴직교사들이 나와있었고 교장은 명동파를 데리고 와서 교사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였다 이건 아니다 싶은 두식은 상두에게 상춘고를 접수한다고 알리고 혼자 고군분투한다. 혼자 상대하고 있는 와중에 대가리와 상두가 나타나 두식을 도와주게 된다. 상춘고 교장은 비리장부를 가지고 도망가려고 하지만 지선이 막으며 주먹을 날렸고 명동파 두목과 두식을 결투를 벌이게 된다. 신고로 경찰이 오게 되었고 난장판이 된 학교 앞에서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경찰서로 데리고 갔다. 모든 상황이 녹화된 테이프를 바바리맨이 기자주머니에 몰래 넣어서 다행히 사건은  잘 해결되었다. 일이 잘 해결되고 두식은 상춘고 졸업장을 취득함으로써 영화는 끝이 난다. 

 

■시사점

정준호의 젊은 시절 모습이 눈에 띈다. 누구에게나 젊은은 있고 나이 듦에 따라 가치관이나 생각이 바뀌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옛날영화들이 자꾸 기억에 남고 다시 보고 싶다. 그때 주었던 감동, 스토리 두사부일체는 지금도 우리에게 사회의 문제점 교권추락, 학교폭력, 학교비리를 다루고 있다. 영화가 개봉한 20여 년이 지나었도 사회의 큰 문제점이다. 물론 영화처럼 똑같지는 않겠지는 일부는 분명 비슷하거나  공통점을 있을 것이다. 다루기 민감한 존재인 학교폭력, 교권추락의 문제를 코미디로 풀어냄으로써 부담감 없이 보게 되는 영화이다. 근절되어야 악습이고 꼭 뿌리 뽑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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