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핸섬가이즈> 보기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목차

 

■ 영화 <핸섬가이즈> 등장인물

■ 영화 <핸섬가이즈>  줄거리

■ 영화 <핸섬가이즈>  후기

 

 

핸섬가이즈

 

 

 

■ 영화 <핸섬가이즈> 등장인물

요즘날씨가 너무 덥고 실외활동보단 실내만 찾게 되는 여름이다. 평소 이성민 배우를 좋아하는데 코믹장르라고 해서 고민할 것도 없이 영화관으로 향했다. 믿고 보는 이성민배우라서 기대반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강재필(이성민)

말은 거칠고 외모는 살벌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남자 전원생활을 꿈꾸며 이사를 한다.

박상구(이희준)

강재필과 살벌하고 위험한 인상이지만 다정다감하며 강아지 반려견을 좋아하는 정이 많은 사람이다.

김미나(공승연) 대학교 친구들과 별장여행을 왔고 이성빈을 호감 있어했지만 미나를 단지 가벼운 여자로만 생각한 이성빈의 속마음을 알고는 분노하며, 별장밖으로 나와 강재필과 박상구와 인연을 맺는다.

이성빈(장동주)

골프 유망주 대학생이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만 그 뒤론 마약과 클럽을 드나들며 운동선수로써 불건전한 생활을 하고 있다.

■ 영화 <핸섬가이즈> 줄거리

처음에도 이야기한 거와 같이 이성민 배우만 보고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는데 배우들이 연기들을 모두 잘해서 더 몰입하게 된 거 같다. 코믹이긴 하지만 가상공간도 나오면서 사실 동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내용이 재미있다 보니깐 그역 시도 영화에 녹여둔 거 같다.

대학생이던 골프 유망주 이성빈이 실종되면서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들이 믿을 수 없는 사고들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 있던 용의자 두 명을 체포하면서 취조 중이라는 뉴스와 함께 사건 전으로 돌아가 영화가 시작된다.

재필과 상구는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마트에 가서 장을 본다. 이때 미나와 그의 친구들도 별장을 놀러 가기 위해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가 재필과 상구를 만나게 된다 미나는 상구의 강아지 봉구를 보고 귀여워하는 찰나 상구의 외모를 보고 깜짝 놀란다. 상구의 외모를 보고 놀란 미나는 넘어지면서 상구는 미나의 팔을 붙잡는다. 이를 본 친구들은 상구가 미나에게 이상한 짓을 하는 것처럼 보여 상구와 시비가 붙게 된다. 이를 본 재필은 친구들에게 다가가자 재필의 험악한 얼굴을 보고 미나의 친구들은 재필과 상구를 피하게 된다.

그 후, 미나와 그의 일행은 별장으로 향하는데 가는 도중 염소를 차에 치여 죽이고 만다. 미나는 불쌍히 여겨 땅에 묻어주자고 제인 하지만 그의 일행들은 죽은 염소를 구경거리로 삼는다. 

■ 영화 <핸섬가이즈>  후기

이 시간 재필과 상구도 전원주택을 향해가고 있는데 미나일당이 죽인 염소를 발견하다. 생긴 거와 다르게 상구와 재필은 염소를 가엾이 여겨 이를 땅에 묻어주려고 하는데 이때 지나가는 경찰 최소장과 남순경은 마치 사람을 치이고 은닉하려는 상황으로 오해한다. 재필과 상구의 외모만 보고 오해를 하게 되는데 남순경이 직접 확인해 보며 염소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상구와 재필은 전원주택으로 향하고 꿈에 그리던 집을 마주하게 된다. 상구와 재필은 전원주택을 수리하고 그들이 살환경을 조성한다. 미나와 그 일행은 밤늦게까지 놀고 이성빈은 친구와의 이야기 도중에 미나는 그냥 단지 놀이대상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 미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 그곳을 뛰쳐나간다. 뛰어나간 곳이 상구와 재필이 낚시를 하고 있는 저수지였다. 미나는 다리를 헛디뎌 호수에 빠지는데 재필은 바로 미나를 구한다. 재필이 구하고 상구가 인공호흡을 하려는 모습을 본 미나 일행은 그 상황을 미나에게 나쁜 짓을 하려는 것처럼 오해한다. 이 오해가 시작점이었으며 미나를 구해준 상구와 재필을 오해하고 미나가 나가면서 이성빈 옷을 입고 나갔는데 그 안에 이성빈 핸드폰이 있었다. 핸드폰 안에는 밖으로 유출되면 안 되는 사진과 영상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성빈은 미나를 찾아야만 했다. 이로부터 미나를 제외한 그 일당 들은 한 명씩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내용초반에 그 염소의 저주로 이런 일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 것이다. 핸섬가이즈는 리메이크된 영화라고 한다. 원작인 '터커&데일 vs이블' 원작을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용은 다소 유치할 수도 있으나 이성민과 이희준의 연기와 그 외 배우들의 연기로 영화는 몰입하게 된다. 결국엔 선과 악의 뻔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 안에서의 코믹이나 어이없는 죽음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요즘 영화를 잘 안 봤는데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이고, 오랜만에 유쾌한 영화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