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방의 선물 소개, 줄거리, 진한감동의감상평

목차

 

■7번 방의 선물소개

■줄거리

■진한감동의 감상

 

7번방의선물

 

■7번 방의 선물 소개

6살 지능의 아버지의 딸의 대한사랑에 대해 이야기가 펼쳐진다. 1972년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을 토대로 이야기가 제작되었다. 흉악범들만 지내는 교도소에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가 들어오면서 죄만 짓고 살아온 흉악범들의 용구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장면이이다. 또한  용구와 예승이를 위하여 위험까지 감수하는 마음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주목할 점은 주인공 용구(류승범) 예승(갈소원)의 연기력으로 많이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수감자로 나오는 연기자들도 연기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관객들이 관람함으로써 재미와 감동의 원한다면 추천되는 영화이다.

■줄거리

딸밖에 모르는 6세 지능의 딸바보 아빠 지적장애인(류승룡)이다. 마트에서 안전요원으로 일하며 딸 예승이가 좋아하는 세일러문 가방을 선물해 주려다가 사건에 휘말려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딸 예승이가 좋아하는 세일러문 가방을 사려고 하는데 하나 남은 세일러 가방이 나가버렸다. 그 가방을 산 사람은 경철청장 딸 지영이었다. 착한 경철청장 딸 지영은 그게 마음에 걸렸는지 용구에게 가방 파는 곳을 알려준다며 같이 가자고 한다. 가는 도중 바닥에  미끄러져 지영은 쓰러져 머리를 다쳤다. 용구는 평상시 배웠던 인공호흡을 기억하며 인공호흡을 시도하고 지영이를 살리려고 애를 쓰다 지나가던 시민이 그것을 보고 아동 강간범이라고 단정 지었던 것이다. 지영은 결국 죽게 되었고 경찰청장의 딸이 죽자 경찰들도 수사를 재빠르게 끝내려고 한다. 결국 용구는 아동 강간 살해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교도소에 들어간 용구는 평탄할 일이 없다. 흉악범들이 많은 교소도소에서 지적장애인 용구가 아동 강간 살해범이라는 것을 알고  가만히 둘 일이 없다. 때리고 욕하고 용구를 괴롭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용구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순수하고 딸밖에 모르는 용구가 어떻게 아동 강간 살해범이라는 것이 점점 불신하게 된다. 그러면서 하나밖에 없는 예승이 딸을 너무 사랑하는 용구를 위해 예승이를 교도소에 데려오는 것도 도와주게 된다. 용구의 죄를 벗어나게 해 주어서 변론할 수 있는 힘이 부족한 용구를 위해 수감자들이 이를 벗어나게 도와준다. 하지만 경철청장의 압박과 예승이를 위협하며 결국 용구는 다시 한번 자기가 죄를 지었다고 자백하면서 사형선고를 맞게 된다. 예승이의 7번째 생일날 아빠 용구는 사형이 집행되고 예승이는 그로부터 15년이 지나 변호가 된 예승이는 아빠의 죄를 풀기 위해 모의법정에서 아빠의 변호를 맡에 무죄를 밝혀나고 만다.  

■진한감동의 감상평

2013년 개봉한 7번 방의 선물은 각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아 흥행했던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각자 역할을 잘 수행해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주인공 용구(류승룡)는 연기변신을 시도해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동안 보였 줬던 모습과는 정반대인  딸아이 밖에 모르는 지적장애인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낸 것이다. 지적장애인 아버지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써지는 바람에 아빠는 결국 사망하고 만다. 그 안에서 용구의 죄를 없애주려고 노력하는 다른 수감생들의 모습도 크게 주목할 대목이었다. 딸 예승이가 교도소로 들어오면서 아슬아슬한 분위기와 조마조마한 장면은 보는 모든 이가 걸리지 않았으면 하는 잘 반영한 거 같다. 하지만 영화는 순탄히 흘러가면 긴장감이 없으니 발견되는 과정에서 더욱 큰 감동을 주는 데 성공한 거 같다. 또한 더 크게 감동으로 다가온 것이 아빠 용구를 장애인에 이입시켜 그려내면서 더욱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거 같다. 물론 억지로 만들어지는 이야기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그 안에서도 감동이 몰아친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정말로 억울하게 누명 씌운 사람들이 있다는 게 정말 경악스러웠다. 얼마나 억울할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면서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에 이입하게 만들었다. 감동과 재미뿐만 아니라 앞으론 누명을 씌고 억울한 사람이 안 나오는 밝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