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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엽기적인 그녀> 유쾌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로맨틱 코미디

by 진인계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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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유쾌하게 가슴 따뜻해지는 로맨틱 코미디

■ 재미있고 가슴 아픈 순간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감동의 영화

■ 문화를 바꿔놓을 만한 선풍적인 인기, 후기

 

 

엽기적인 그녀

 




■유쾌하게 가슴 따뜻해지는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적인 영화로써 관객들의 마음에 큰 인상을 남긴  남긴 잊을 수 없는 '엽기적인 그녀'가 빛나는 예다.

한국 영화의 로맨스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코미디, 드라마가 독특하게 혼합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영화를 정말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이 영화를 설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형용사이다. 유쾌할 정도로 재치 있고, 감정적으로 공감하며, 문화적으로 계몽적이며,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다., 기발한 캐릭터, 예상치 못한 반전을  '엽기적인 그녀'의 매력적인 이야기이다. 로맨틱 코미디라고 하면  '엽기적인 그녀'는 빛나는 별처럼 빛난다. 유머와 따뜻함, 진심 어린 감정이 담긴 줄거리는 처음부터 즐거움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풍부하게 짜인 이야기는 옆으로 쪼개지는 웃음부터 눈물을 흘리는 순간까지 다양한 감정을 통해 영화를 집중하게 만든다.

 

 

■재미있고 가슴 아픈 순간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감동의 영화




주인공 견우(차태현 분)와 당찬 소녀(전지현 분)의 케미스트리는 그야말로 짜릿하다. 그들의 상호 작용은 달콤하고 사랑스럽고 정말 재미있다. 예측할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관심에 대한 견우의 변함없는 지지는 감동적이며, 그녀의 건방진 태도는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독특한 반전을 더한다.  '엽기적인 그녀'는 캐릭터를 응원하게 만드는 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유쾌한 농담이든, 함께 나누는 취약한 순간이든, 감정적으로 연결되어 그때의 그 시절의 풋풋했던 때로 돌아간 거 같다. 영화의 따뜻한 분위기와 매력적인 이야기가 결합되어 정말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다. 광활한 로맨틱 코미디의 풍경 속에서  '엽기적인 그녀'는 독특한 표본으로 돋보인다. 그 유머는 신선하고 지능적이며 종종 유쾌하게 예측할 수 없다. 이 영화는 상황에 따른 코미디와 영리한 말장난의 통통 튀게 만든다. 매 순간마다 새로운 핵심 문구, 재치 있는 반박 또는 예상치 못한 사건의 전환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이 영화의 매력은 유머와 가슴 아픈 순간을 매끄럽게 혼합하는 능력이다. 한 장면에서 웃음이 터졌다면 다음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관객의 사로잡는 감정선, 이야기가 탁월하다고 입증되는 거다.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사랑, 구원, 개인적 성장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게다가 영화의 연출과 촬영 기법은 많은 찬사를 받을 만하다. '엽기적인 그녀'의 시각적 언어는 서사에 깊이를 더해 마음뿐 아니라 눈도 즐겁게 만든다. 그림 같은 장면, 생동감 넘치는 색상, 모든 프레임의 디테일에 대한 관심은 미적으로 즐겁고 감정적으로 공감되는 영화이다.

■문화를 바꿔놓을 만한 선풍적인 인기, 후기 

 


 '엽기적인 그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주인공 둘이 지하철에서 만나는 장면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서울의 지하철에서 저럴게 만날 수도 있구나? 라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우리가 교통으로만 이용하던 지하철에서 이렇게 운명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설레게 하면서도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의 특별함을 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하나의 빠질 수 없는 장면 교복을 입고 나이트를 가는 장면도 당시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래서 그때 교복 입고 나이트 가는 게 유행일정도였다. 나 역시도 한번 시도해 보았다. 꼭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했던 거 같다. 
'엽기적인 그녀'는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유난히 유쾌하고 감동적인 로맨틱 코미디다. 유머, 진심 어린 순간, 문화적 풍요로움이 어우러져 적절하게 묘사할 수 있는 영화이다. 따라서 웃음과 눈물, 문화적 몰입이 가득한 영화이다. 다시 보아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이다. 누구에게나 풋풋하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설레었던 시절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영화가 더 사랑받지 않나 싶다. 관객뿐만 아니라 이영화가 벌써 20년 전영화이기 때문에 주인공들도 풋풋하게 나온다. 우리 모두에게 추억을 꺼내 들고 싶을 때 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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