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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1 나의생각 줄거리 후기 책정리-(1)

by 진인계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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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 나의 생각

■줄거리

■책정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 나의 생각

" 부자는 자산을 사고 가난한 이는 오직 지출만 한다. 중산층은 부채를 사면서 자산이라 여긴다 " 이 말이 꼭 나에게 하는 것처럼 마음에 꽂혀서 잊히지가 않는다. 사실 아직은 다 안다고 할 수 없지만 저 말에 부정할 수가 없다. 왜냐면 난 아직 가난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적어도 부자가 되려면 자산을 사야 하는 건 안다.

유명한 책 베스트셀러 투자책 검색을 통해 초보자가 읽기 좋은 책을 선정했다. 부자가 뭔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가난한 자는 뭔지 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40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부끄럽지만 책이라곤 학창 시절에 교과서 읽은 게 다였던 나였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책을 읽으라는 말이 블로그 유튜브 책 어디서든 쉽게 접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문구만 눈에 들어올 뿐 실천하지 않았었다. 분명한 건 그동안 살아온 것처럼 살면 변하지 않을 것이고 똑같거나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계발서, 투자책, 베스트셀러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게 되었다. 처음에 접했을 때 머리가 띵하고 이런 세계가 있구나 하면서 그동안의 삶의 대해 생각해 보았다. 지금 시작이 아주 미미 할 수 있지만 한 단계식 성장하고 싶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본지도 대학교 이후 처음인 거 같다. 그때는 물론 자발적으로 쓴 게 아니다. 과제에 급급해 책을 읽고 독후감 비슷한 글을 써봤던 게 전부였다. 얼마 전부터 내 머릿속엔 책 읽어 책 읽어 머릿속을 맴돌고 있었다 실천은 하지 않고 그냥 생각만 했던 것이다.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 지금이야 지금부터야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오늘부터 그래서 책을 30분씩이라도 읽기로 하였다. 사실 30분만 읽을라고 했는데 읽다 보니 재미있어서 1시간이나 책을 읽었다. 1시간 동안 64p정도를 읽었는데 속도가 빠르진 않았다. 그런 거에 연연하지 않고 시작했다는 거에 그냥 책 자체를 읽고 글쓰기를 하고  있는 나 자신을 칭찬해 주기로 하였다.

■ 줄거리

글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가 있었다. 가난한 아빠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친아버지, 부자아빠는 친구아버지 로버트 기요사키의 멘토였다. 친아버지는 학력이 높지만 늘 청구서와 세금먼저 내야 하는 가난한 아버지였고 멘토이자 부자아빠는 학력이 낮지만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두 아버지의 경제관념은 상반되었다. 가난한 아버지는 좋은 학교 좋은 직장을 나와 안전하게 자산을 축적하지만 노년엔 결국 가난하게 보낸다. 반면 부자아빠는 많을 부를 축적하고 사회에 기부하게 된다.

 책정리

난사실 이 책을 두 번째 읽고 있다. 두 번째 읽어도 새롭게 다시 보니 다르게 해석되고 다르게 보이는 게 많다. 처음에 읽었을 땐 단지 유명한 책이라 읽었다면 두 번째 읽고 있는 지금은 나의 생각을 바꾸어 주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

" 나의 두 아버지는 내게 상반되는 견해를 가르쳐 주셨다. 하나는 부자의 시각이었고 다른 하나는 가난한 자의 시각이었다."

로버트 기요사키 9살 되던 해 부자아빠를 만났다. 부자아빠를 만난 것이 가장 큰 행운이었고 친구를 잘 만난 것도 큰 행운이었던 거 같다. 그러고 보면 운도 좋을 것이 그 어린 나이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분이 옆에 계셨던 것과 그것을 놓치지 않고 기회를 삶은 로버트 기요사키가 대단하고 부럽기 따름이다. 나의 9살에 그런 기회가 왔어도 기회가 기회인지도 모르고 지나쳤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 가난한 것과 빈털터리인 것은 차원이 다르다. 빈털터리는 일시적이지만 가난은 영원한 것이다." 이 말에 정말 동의하면서 앞으로 내가 가난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해 자문을 하기 시작했다.

"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이문장에 대해 정말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우리 모두 돈을 위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돈은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나 역시 돈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지 못하고 일하고 있었으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일부러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평생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이 쳇바퀴 같은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물론 지금 아주 미미하게 시작했지만, 포기하면 결국 다시 가난하게 살거이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가더라도 포기는 하지 않을 것이다."인간은 삶은 두 가지 감정에 의해 지배된다. 두려움과 욕심이 그것이다." 우리가 돈을 위해 직장을 다니는 것도 이에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자기 일에 자긍심이나 책임감 목표의식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 같은 사람도 반드시 존재할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는 돈에는 관심 없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하루 여덟 시간씩 일을 한다. 내가 그랬다. 돈에는 관심이 없었고 직장은 나를 평생 책임져줄 거 같았고 월급 받아서 차곡차곡 모아서 적금하고 예금하면 부자가 되는 주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39살의 나는 지금 동안 살아온 삶에 대해 정말 진진하게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질병이나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한 최소 80살 최소가 80이고 100세 그 이상도 산다고 가정했을 때 앞으로 산 시간보다 앞으로 살 시간이 더 많이 남았기 때문에 가난하게만 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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